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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관리/일일 가계부

24/3/12(화) 가계부_4,200원

by 매드메드 2024. 3. 1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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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출]

<아침>

1. 학교 주차비: 1,000원

  • 새벽에 ㅎ,ㄹ,ㅇ이와 탁구를 치러 학교에 갔다.

<점심>

2. 학교 주차비: 3,000원

  • 점심에 학식을 먹은 후 탁구치고 주차비 3,000원이 나왔다.

3.. 학식: 2,200원

  • 점심에 학교에서 학식을 먹었다.

 

<저녁 (무지출)>

 

[수입]

1. 주차비 정산: 2,000원

  • 점심에 학교에 같이 간 친구들이 주차비를 정산해주었다.

 

[2024/03/12(화요일) 총 정산]

  • 지출: 6,200원
  • 수입: 2,000원
  • 총 지출: 4,200원

 

[피드백]

1. 교수님 뵈러 은평까지 갔다 온 아주 피곤한 하루였다. 사실 차를 타고 이렇게 먼 거리를 이동하는 날에는 보통 돈을 많이 쓰게 되던데 오늘은 생각보다 지출이 없었다. 사실 교수님과의 상담이 길어져 은평에서 주차비만 8,000원이 나왔었는데 정산할 때 학생이라고 말하니까 전액 감면해주었다(오예). 은평 다녀오는 길에도 너무 배가 고파서 여의도 IFC몰에서 저녁을 먹었는데, 내 차를 타고 간 ㅅㅇ이가 차 태워줘서 고맙다고 그 비싼 저녁을 차알(ChaR)에서 사주었다. 내가 사야 했는데...

 

2. 결국 좋은사람들이 주변에 많았던 덕분에 오늘만 거의 5-6만원 되는 돈을 아낄 수 있었다. 차로 이동한 거리는 60km 정도라서 비용으로 환산하면 대략 6,000원 정도 될거 같은데 그거에 비해 주변으로부터 너무 많은 걸 받았다.

 

3. 사실 요즘 통장에 잔액이 97,000원 밖에 없어서 마음껏 돈을 쓰지 못한다. 자취생으로써 식비가 제일 걱정인데 주변에 좋은 사람들 덕분에 식비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. 밖에서 사 먹으면 못해도 한 끼에 10,000원은 나오는데 친구들이 학교에 끌고가줘서 2,200원에 식사를 해결하는 일도 많아졌고, 다른 친구 혹은 어른들이 사주는 일도 요즘 잦아서 너무 행복하고 다행이다. 이번달 말에 용돈을 받아서 여유가 생기면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더 많이 베풀어주어야겠다.  

 

 

끝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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